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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반하장' 北 "美, 합법적 주권행사 방해"…한·미는 또 입장차
  글쓴이 : 기호훈     날짜 : 21-10-21 16:51     조회 : 1     트랙백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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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9일 함경남도 신포 일대 해상서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북한이 자신들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를 두고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긴급 회의에 대해 “엄중하고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북한을 향해 ‘무모한 도발’이라고 비판한 미국과 달리 한국 외교·국방 수장들은 “요격 가능한 수준”이라며 되레 의미 축소에 나섰다. 하지만 같은날 미국 싱크탱크가 한국이 SLBM 방어망이 없다고 지적하고 나서며 정부의 ‘대북 저자세’ 논란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1일 조선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주권국가의 고유하고 정당한 자위권행사에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하여 매우 우려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의 정상적이며 합법적인 주권 행사를 걸고들지 않는다면 조선반도(한반도)에서 긴장이 유발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이 보유하고 있거나 개발 중에 있는 동일한 무기체계를 우리가 개발, 시험한다고 하여 이를 비난하는 것은 명백한 이중기준”이라고 주장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SLBM 발사에 대해 입장차를 보였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20일(현지시간) 안보리 긴급회의 전 회견을 갖고 “불법 행위이자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SLBM은 별개의 발사가 아니라 연속적인 무모한 도발의 최신 사례일 뿐”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반면 정부는 이날도 북한의 SLBM 발사를 ‘도발’로 규정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도발이라는 것은 우리의 영공, 영토, 영해, 국민들에 피해를 끼치는 것”이라며 “(요격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이번 발사가 전략적 도발에 해당하냐’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의 질의에 “전략적 도발에 대한 분명한 기준은 ‘한반도의 전반적인 안보 상황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는 것”이라며 해당하지 않는다고 시사했다. 이어 “SLBM의 능력은 우리 군의 능력으로 방어할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외교·안보 부처 수장들의 설명과 반대로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은 “한국은 현재 SLBM에 대한 방어망이 없다”는 내용이 포함된 보고서를 발간했다.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2022 미국 군사력 지수’ 보고서에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레이더는 북한을 향해 120도 시야로 제한돼 있어 동해나 서해로부터의 SLBM을 방어할 수 없다”며 “현재 한국 구축함에 배치된 SM-2 미사일은 대함 미사일만 방어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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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파헤치기] “최근 코인 랠리를 놓쳤다면, 코인 급등 수혜주를 찾아라”21일 오후 5시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 홈페이지를 통해서 방영된 ‘코인 파헤치기’는 조선일보 경제부 차장이자 경제학 박사인 방현철 기자가 진행자로 나서서 코인 전문가인 고란 알고란 대표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코인 파헤치기’는 글로벌 가상화폐, 암호화폐, 코인 시장의 최근 동향과 대응 전략을 전문가들과 알아보는 토크 쇼입니다.고란 알고란 대표는 최근 글로벌 코인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세 가지 포인트를 ‘홍남기 “코인 과세 문제 없다”’ ‘비트코인 1억 가즈아?!’ ‘코인 급등 수혜주’라고 꼽았습니다.첫째, ‘홍남기 “코인 과세 문제 없다”’입니다. 국내 코인 거래소 대부분은 “정부가 과세 세부 기준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주지 않으면 올 연말까지 과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코인은 거래소간, 국경간 이동이 자유로워서 쉽게 과세 관련 시스템을 만들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내년 1월1일부터 코인 소득에 대해 연 250만원을 초과하면 세율 20%를 적용해서 과세하겠다는 입장을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치권에선 과세 유예 움직임도 있어 코인 과세 여부는 앞으로 추이를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둘째, ‘비트코인 1억 가즈아?!’입니다. 프로쉐어즈의 비트코인 선물 ETF(상장지수펀드)가 지난 19일 뉴욕 증시에 상장됐습니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코인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또 다른 비트코인 선물 ETF 상장 움직임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제도권 금융 시장에 진입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상승세를 탄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시장에서는 장밋빛 전망이 넘쳐납니다. 펀드스트랫은 19일 비트코인 가격이 16만8000달러(약 1억9700만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유명 헤지펀드 투자자 폴 튜더 존스는 “암호화폐가 금보다 나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2017년 비트코인 선물 거래가 시작되고 나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던 전례를 들어 비트코인 선물 ETF 상장이 반드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또 각국의 규제 강화로 비트코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셋째, ‘코인 급등 수혜주’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혜주 찾기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우선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대중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은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입니다. 비트코인 트레저리에 따르면 테슬라는 비트코인 4만3200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테슬라는 올 들어 22% 상승했습니다. 한편 올해 채굴, 거래, 투자와 관련된 24개 글로벌 암호화폐 관련주 주가는 91% 상승했습니다.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랠리 기회를 놓쳤다면 이 종목들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페이팔,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등 12개 종목을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코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지급결제업체인 페이팔은 최근 디지털 지갑을 새로운 형태의 앱으로 전환했습니다. JP모건체이스는 2019년 미국 주요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JPM코인’이라는 가상화폐를 출시했고 올해 8월엔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초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펀드 투자를 허용하겠다고 했습니다.국내에선 주로 거래소 관련주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비덴트는 코인 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와 지주사 빗썸홀딩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비트코인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게임업체 위메이드는 비덴트 지분 17.8%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게임업체 게임빌은 코인 거래소인 코인원의 2대 주주(38.4%)입니다.영상에서는 고란 대표가 최근 당했던 코인 사기 체험담도 공개 됩니다. 10배 가까이 벌 수 있으니 투자하라는 텔레그램 메시지에 당했다고 합니다. 고란 대표는 코인 사기에 당하지 않는 법도 소개합니다. 고란 대표는 “투자는 버는 것보다는 잃지 ?는 게 기본”이라고 했습니다.조선일보가 마련한 ‘코인 파헤치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방송됩니다. 함께 즐겨 주시고 ‘좋아요’ ‘구독’ 부탁드립니다.